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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가 2017년부터 2018년 7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아프리카TV를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복장을 입고 선정적인 영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발당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장자연 사건 목격자로 나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받기도 한 그녀였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윤지오 아프리카 승무원 복장 몸매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오는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故장자연과 같은 소속사 신인배우로 가라오케에서 장자연과 동석한 목격자이자 유일하게 증언을 한 배우입니다. 그녀가 앞장서서 증언을 하면서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는데 캐나다 출국 직전 김수민 작가의 폭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입니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을 했으며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장자연 전 남자친구의 인터뷰도 공개되었는데 "윤지오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인데 왜 저 말들을 다 믿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처음부터 이상했다. 책을 낸다. 후원을 받는다고 할 때부터 보였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무튼 장자연 사건의 단서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윤지오는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4월 24일날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에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기 위해 떠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 어머니는 한국에 있다고 밝혀졌죠.



김수민 작가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4월 26일 윤씨의 후원금 모금을 문제로 삼으며 서울지방경찰청에 사기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추가로 과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을 때의 모습 등이 밝혀지면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발당했습니다.



음란죄로 고발당한 후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진실은 많은 말이 필요없지만, 거짓은 말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적었습니다.



덧붙여 "괴물같은 그들의 실체를 보고 있자니 그들을 단 한번이라도 인생을 걸고 외치고, 투쟁을 한 적이 없다며"며 진실을 거짓말로 모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브랜드 관리 담당팀은 윤지오가 과거 올렸던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동영상 등장인물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한 사실이 없는 바 유니폼 무단 거래 또는 복제품 착용 후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말이죠.



덩달아 그녀의 몸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7년부터 8개 미인대회를 참여하였고 여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G컵이라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아무튼 과거의 행적 때문에 음란죄로 고발당한 건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대한항공 승무원도 재직한 사실이 없는데 유니폼을 입고 그랬다면 대한항공 이미지에도 꽤나 큰 타격이 있으니까요. 암튼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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