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날두 노쇼 관련하여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더페스타 주최 측에서 30~40만원에 판매한 티켓에 포함된 뷔페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유벤투스 프리미엄석 뷔페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은 일반 뷔페보다도 훨씬 구성이 좋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티켓을 비싼값에 주고 산 구매자들은 바닥에 앉아서 먹거나 서서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더페스타 대표 로빈 장은 "상암에서 뷔페를 하면 지정한 업체와 해야 한다며. 내가 뷔페 업체를 정하거나 진행할 수 없다."라면서 해명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정확한 것은 추후 확인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임대만 할 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분에 대해선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라며 로빈 장의 해명을 반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사무소 명안의 유형빈, 김헌기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환불과 손해배상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참여의사가 있는 분들은 비밀댓글로 성함과 구매한 티켓 가격, 연락처를 남겨달라"며,



"소송비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명안에서 부담하고 성공보수로 진행하는 후불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덧붙였다. 현재 2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