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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독자 3만 7천 명을 보유한 유튜버 승냥이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때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되고 있다.



승냥이는 2년 전 어그로꾼 신태일에게 70만원 주고 포메라니안(탄이)를 분양 받아 화제가 되곤 했다. 그 당시 영상에도 다소 막 다루는 모습이 담겨 "탄이 불쌍해..."라는 댓글을 단 구독자도 있었다.




논란이 된 건 반려견 태양이를 때리고 던지며 학대 방송을 하고나서부터이다. 해당 영상은 '게임에 빠진 30대 남자 악플러들 무시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는데 강아지가 흥분해서 뛰던 중 볼을 할켰다는 이유로 손으로 태양이를 무차별적으로 때렸다.



그리고 "아이씨, 미친XX. 얼굴을 발톱으로..."라고 말했다. 너무 심한 모습에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동물학대로 신고하겠다"며 말했는데 승냥이는 "뭘 이건 아니지, 야 사람은 맞아도 돼 그러면? 강아지 문제가 아니라 손톱으로 긁었는데? 얘는 때려도 되고 난 안돼?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맞대응을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강아지를 들어 침대에 내팽겨치는 등의 학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유튜브에 비난 댓글을 달고 있으며 동물학대로 신고해야된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냥이는 실시간 방송으로 <강아지를 학대했다? 어이가 없네요 정말로>라는 제목으로 현재 방송하고 있다.



현재 국민청원 진행 중이며 2,862명이 참여했다. 이 글을 본 사람이라면 꼭 동물보호법 강화를 위해 국민청원 부탁바란다.



지금까지 유튜버 승냥이 동물학대에 대해 다뤘는데 그는 아직까지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방에서 담배를 피며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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