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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 법정구속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현재 성폭행 후 꽃뱀 주장하고 있는데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일까?


 

뮤지컬배우 강성욱은 2015년 뮤지컬 '팬텀'에서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을 맡아 데뷔했으며 이후 베르베르, 뉴시즈, 경성특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작품은 바로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만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췄고 상대였던 신아라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죠.



당시, 신아라와 최종 커플로 되었지만 실제 연인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서로 잠잠해졌는데 바로 이 사건이 터지게 된 것이죠.



사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8월 남자 대학 동기와 함께 부산의 술집을 찾았습니다. 이 때 술집 여종업원 두 명과 술을 마셨고 일행은 돈을 더 지불할테니 장소를 옮기자고 했고 다 같이 대학 동기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두 명 중 한 명의 여성은 먼저 자리를 떴고, 남은 여성 A씨도 집을 나서려고 했는데 이 때 강성욱은 건너면 안될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충격적인 점은 이 시기,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던 중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는 범행을 저지른 후 여성 A씨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너 같은 여자 말 누가 믿겠느냐?"라는 말을 하는 등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줬고 충격 받은 여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며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는 1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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